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자기 펄스 (문단 편집) === 사물에 대한 영향 === * [[Apple]]의 [[iPhone 12]] 시리즈,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Ultra]]는 핵 EMP를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sempre-finds-smartphones-survive-a-nuclear-emp-301519349.html|방호]]'''한다. * 내장형 배터리를 제외한 모든 배터리류에는 별 문제가 없다. [[https://techprotectbag.com/lights-out-does-an-emp-affect-batteries/|#]] 특히 탈착식 배터리는 그 자체가 금속이라 패러데이 새장 효과가 있다. 그러나 내장형 배터리는 기기의 회로가 기존의 탈착식 배터리와는 다르게 연결되었기 때문에 EMP에 의한 피해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 [[MiG-25]]가 [[트랜지스터]] 대신 [[진공관]]을 쓰는 이유가 EMP 환경에서의 정상적인 운용을 위함이라는 루머가 있으나, 실제로는 EMP 쇼크를 대비한게 아니라 개발 당시 트랜지스터의 기술력이 진공관에 미치지 못해서이다. MiG-25의 첫 등장은 1960년대 중반, 미국도 좁은 항공기 기수에 트랜지스터가 들어간 레이더를 장착하기 시작한게 60년대 중후반부터인데 그때까지도 진공관을 쓰는 레이더가 트랜지스터 레이더보다 출력이 조금 더 좋을 정도였다. 물론 진공관이 기존의 트랜지스터 계열의 전자제품보다 EMP의 충격을 더 버텨낼 수는 있다. 그러나 조그만 RF 쉴드 하나만 씌워도 진공관을 압도하는 항자기 성능을 보유하는데 쓸 이유가 없다. * 자동차의 경우 "현대적인 전자제어 엔진은 못쓰게 되고, 구식 [[카뷰레터]] 차량만 엔진을 돌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대의 자동차 또한 차폐가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차량의 금속제 외장이 도체로 작용해 1차 차폐역할을 하며 차량 자체의 전자제어 시스템도 기본적인 항자기 처리가 되어 있다. 그러나 고장날 확률은 구식 엔진보다 높다. * 화약이 EMP를 맞으면 정전기가 쌓여서 만지는 순간 스파크가 튀어 폭발한다고 하는 낭설이 떠돌기도 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 EMP에서 발생하는 감마선이 대기중의 원자에 부딪혀 대규모 전자파를 발생시키나 전자파를 쬔다고 화약에 정전기가 쌓이지는 않는다. 정전기를 대전시키는 방법은 마찰전기를 사용하거나 고압의 직류 전압을 절연된 두 금속에 가해주는 방법이 있는데, EMP에서 나오는 전자기파는 전자가 한 방향으로 흐르는 직류 전류가 아니라 도선을 왔다 갔다 하며 계속 방향을 반대로 바꾸는 교류 전류이므로[* pulse 형태라도 역기전력이 발생하므로 교류라고 볼 수 있다.] 매우 짧은 순간 화약이 대전이 될 수는 있지만 정전기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전자에 의해 몇 마이크로초 만에 상쇄되게 된다. 어떤 물체에 2개의 실을 매달고 각각의 실을 반대방향으로 당기면 힘의 평형이 일어나 물체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과 비슷하다. 이 또한 화약이 땅에 닿아 접지된 상태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접지되거나 다른 금속에 닿아있던 상황이 아니라면 아주 잠깐의 시간이라도 화약 전체적으로 대전이 일어나지 않는다. * 인체나 동식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전자기파/건강]] 문서에 나오듯 신체에 전자기파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선 여러가지 논란이 많지만, 이 EMP 무기는 순간적으로 매우 짧은 시간동안 방출하기 때문에 가시적인 효과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EMP에 노출된 도체에 접촉하는 경우 유도된 고전압이 인체로 흘러 [[감전]]을 일으킬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